후보등록을 마쳤다.

재정마련, 정책준비, 주민을 만날 조직 준비, 홍보, 그리고 후보등록을 할 만큼의 대중성, 진정성, 주민들속에서의 인정, 자심감...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후보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

힘든 과정에서 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지난 수십여일의 과정에서 수많은 당원들의 눈물과 아픔을 알기에 우리의 결의와 각오가 여느때와 다르다라는 것을 나 뿐 아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이랜드 동지들.
지난 300여일의 과정에서 마음고생, 몸고생 속에서 새 역사의 장을 쓰고있는 그들의 마음을 나는 잊지 않을것이다.
소외되고 힘든 하루하루 삶을 이어가는 서민, 빈민, 노점상들..
소박하게 먹고 살기 만을 바라는 소박한 그들의 마음을 안다.


낮에는 이랜드 동지들이 5벌의 다린 와이셔츠를 가져왔다.
혼자 사는 내가 옷 다릴 시간도 없을것이라 생각하고 세탁소에 맡겨 가져오셨다.
선본 방엔 그분들이 직접 쓰신 현수막의 글귀가 있다.

후보등록을 마치고 난 후, 많은 분들이 문자로 힘내라는 격려의 문자가 왔다.
이번 총선, 후회없는 서민과의 진정어린 대화로, 대안정당 서민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민주노동당의 면모를 세워갈 것이다.


늦은 밤 도화동의 주민을 뵈었다.
붕어빵 장사를 하는 아주머니와 이야길 나누었다.
안쪽 골목으로 들어와, 통닭집을 하는 청년과 이야길 나누었다. 그 청년이 커피한잔을 손수 컵에 타 힘내라고 격려를 해주었다. 이야길 하다보니 붕어빵 아주머니의 아들이다.
민주노동당에 바라는 점, 희망을 이야길 해주셨다.

도화동 골목에서 당원 두명이 '저 당원이에요' 하고 인사를 건넨다.
학교 후배 한명도 현대홈타운에 살고 있다고 인사를 건넨다.
애정어린 눈으로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자정이 넘은 밤... 이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내일 첫 선거날을 생각한다.
모든 선거운동원이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준비로 여념이 없다.
희망의 선거운동.. 희망선본. 이렇게 부르고 싶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저는 현재 이랜드 지원대책위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상암점에서 시작한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의 파업..
100만원도 채 되지 않은 돈을 받고  열심히 일했던 그들에게 돌아온 해고통지.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모든 부당한 해고를 감수해야 하는 이 시대의 슬픈 현실입니다.

슬픈현실을 이겨낸 이랜드 동지들의 감동적이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들..
우리가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이랜드 동지들의 목소리를 전면적으로 알리것입니다.
바로 서민의 대부분이 그들이기 때문이고, 그분들의 마음을 너무 절실히 알고 함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조합원한분이 쓴 편지를 붙입니다..

이랜드 조합원이 윤성일 지대위 집행위원장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안녕하세요? ^^ 윤성일 위원장님.
어제 갑자기 편지를 써오라는 제의를 받고 ‘무슨 글을 써야 하나’ 하는 순간적인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 결국 편지란게 그런게 아니겠어요? 마음 속으로 느끼는 감정의 실타래를 솔직하게 하얀 종이 위에 있는 그대로 써서 상대에게 표현하는거...

파업이란거 투쟁이란 단어가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파업 9개월째 위원장님을 처음 만난 인연이 작년 7월 상암 매장 점거 농성 때 홍익대 총학생회 민주노동당 학생들과의 간담회 때였습니다. 연대 호소 차원에서 간 모임이었지만 제겐 첫 경험이었던 그때 간략한 제 설명에 위원장님께서 덧붙여 부연 설명을 친절히 해주시며 학생들에게 호소하셨던 모습이 지금도 제눈에 선합니다. 위원장님도 그때를 기억하고 계시죠? ^^

이번 4월 총선에 마포구갑 지역구 예비 후보로 나가시는 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희 이랜드 투쟁에 연대 지지해주셨던 9개월 동안 이랜드 조합원들에게도, 위원장님께도 조직적인 갈등과 분열이란 고통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이랜드 투쟁에 정말 몸과 맘 헌신적으로 땀 흘리며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셨기에 기나긴 파업 기간에도 저희 월드컵 조합원들 순간순간 힘들고 지친적이 없진 않았지만 서로를 아껴주며 의지하며 이 시간동안 버틸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이 되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우리 투쟁 정당한 생존권 보장의 투쟁이기에 지대위 모든 동지들에게 투쟁 승리의 선물을 꼭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윤성일 위원장님. 이랜드 조합원으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 한가지입니다.
그동안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셨던 이사회 약자 서민의 고통과 눈물을 잘 알기에 연대 지지하셨던 그 마음을 국회의원이 되셔서 국회에 입성하여도 결코 입지 마시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어달란 말씀입니다.

9개월동안의 파업기간에 느꼈던 국민의 정당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처럼 있는 자들을 대변하는 분이 아니라 이시대 이사회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국민, 서민들이 없기에 당하는 설움이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대변해주시는 그런 마음으로 느껴서 하는 정치, 정말 믿음직스러운 국회의원이 되어주시는 것 그것 하나뿐입니다.

최근에 보았던 위원장님 모습은 정말 가슴 아프고 안스러워 보였습니다.
조직내에서의 갈등과 분열의 시간들이 아마도 위원장님을 더욱 초췌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만 그런 힘든 시간들이 비온뒤 땅이 더 단단해지고 움츠렸던 개구리들이 더 멀리 도약하는 것처럼 위원장님께도 좋은 열매를 맺는데 쓰인 비료 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말 그대로 ‘국가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라는 인용구처럼 위원장님께서 몸소 실천하시는 그런 분이 되어주시길 하는 마음입니다.
투쟁기간동안 얻고 배운게 있다면 나보다도 더 힘들고 안된 사람들이 많고 그들이 서로서로를 도와주며 서로 아껴주는 연대의 마음, 연대의 정 그리고 저 자신도 앞으로 그렇게 연대의 맘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이랜드 조합원들을 연대 동지로서의 마음으로 사랑해주시는 위원장님 이하 지대위 동지들은 사람을 만났다는 인연이란 고리겠지요! 인생에 있어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느냐가 중요한 것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약자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마음을 담아 이번 총선에 파이팅해 꼭 좋은 결과있기를 위원장님을 사랑하는 이랜드 조합원이 써봅니다.
더불어 환절기에 몸 건강 주의 하세요. 건강은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의 기본입니다. 큰 일 하시려면 몸을 더욱 아끼시고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길어졌습니다.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파이팅 아자아자!!

지대위 위원장님을 사랑하는 이랜드 조합원 여성노동자 아줌마 장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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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출근길 대흥동 유세.
지방선거때의 기억으로 힘찬 하루를 시작.
열정어린 마음이 선거에 대한 정치에 대한 불신을 조금 씼어 내었다고 생각합니다.

낮시간 대형현수막을 걸었습니다. 당의 선전에 많은 효과를 줄겁니다. 횡단보도에서 어떤시민이 저를 보다 사진을 보다 .. 서로 웃으면서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오후 3시, 가든호텔 간부회의에 참석. 인사를 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당원이 있는 자리. 허나 당의 노력과 역할에 많은 부분 서로 공감했을 거라 믿습니다. 총선 이후 더 많은 노력이 지역운동과 당과 노조와의 관계모색에 있어 필요하리라 보여집니다.

오후 6시반, 이랜드 금요문화제. 총선기간이나, 꼭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랜드 지대위집행위원장으로 후보이긴 하나 여러 동지들이 도와주어 무리없이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상암점 집회, 사람도 많이 모였고, 음향도 좋고, 더 좋은건 동지들의 마음입니다.

후보선출대회가 저녁 8시 넘어 서강대서 열렸습니다.
힘든시기 80여명의 동지들이 모였습니다. 이한열 열사 어머님 배은심 유가협회장님, 이랜드 황선영 동지 외 많은동지들, 서부노련 주말순 사무국장 님 외 집행부동지들, 중앙당 이정희, 이상규 비례후보 이수정 시의원 동지가 함께 했습니다. 아현동 주민도 오시고, 이정훈 당원 형수님도 함께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당원동지들이 와, 마음을 함께 나눈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이랜드동지들의마음이 담긴 현수막.




김미영 당원이 준 꽃, 청년회 동지들이 준 약.^^



편지를 써주신 장은미 조합원



이한열 열사 어머님 배은심 여사


3.22 토  “서민이 행복한 마포, 젊은 진보 윤성일 이 함께합니다”

점심 아현시장을 방문하고 오후 3시 마포연대 총회에 가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도 회원이지만, 마포연대 일에는 많이 함께하지 못해 어색한면이 많았지만 다들 따뜻이 맞아주었습니다. 김성섭 회원이 새로이 대표를 맡게 될거라 합니다.
성미산 싸움이 다시 시작되었고, 마을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어 더욱 많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당도 총선이후 지역사업을 전면화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후 5시, 캣치프레이즈를 확정했습니다.
서민행복마포, 젊은 진보 윤성일!
이번 선거는 그들만의 명품마포 vs 서민의 행복을 만드는 서민행복 마포의 싸움이 될것입니다.
정책팀의 늦은 회의가 계속됩니다.


3.23 일요일. 비가오지만, 갈길은 간다~

비가 옵니다.
하지만 유세는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부활절이 있는 주말
염리성당에 잠시 인사를 하고 공덕성당에 갔습니다.
많은 사람이 인사를 친절히 받아주셨습니다.
서민을 위한 민주노동당의 마음과 가난한 사람, 소외된 사람을 위한 종교계의 정신이 맞닿아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시당 대대 전 열린 결의대회에 참가
서울지역의 후보들과 함께 총선승리의 결의를 모았습니다.
꽃과 더불어 이옥남 강민정 동지가 와이셔츠와 넥타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수도권 득표1위로, 진보정치 1번지 마포를 만들것을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녁 정치후원금모집을 위해 세액공제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직 재정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습니다.
30명정도 전화를 드렸는데 흔쾌히 다 동의를 해주십니다.

밤늦은 선본일군들의 일들.
본공보물 작업, 출마기자회견 준비..등
모두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를..
저도 새롭게 마음을 먹거 신발끈을 동여맵니다.

주민들의 반응은 좋습니다. 우리가 노력한 만큼, 분명한 성과가 있을것입니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노무현 대통령님.


저희는 홈에버 직원입니다. 저희가 투쟁하고 있는 것을 아시는지요? 저희의 꿈은 소박합니다. 가족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대통령님께서 비정규직을 보호하는 법을 국회에 통과하시고 시행하는 것이 사실은 실업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법이 노동자를 거리에 내 쫓는 것입니다.

대통령님! 법이 잘못되면 고쳐야하지 않나요? 50년 살면서 제가 생존권을 위해 제 일터에서 투쟁할 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제발 저희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대통령을 존경하게 해주세요. 저희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해주세요


2007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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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우리 홈에버 식구들은 요즈음 비정규직 철폐와 해고문제로 월드컵 상암점에서 전면 파업중이야. 요즘 뉴스 많이 보았니? 밖에서 우리 좀 응원해주지 않을래? 많이 응원 좀 부탁해.

그리고 *친구가 아는 사람들 한테도 비정규 악법에 대해 설명 좀 부탁한다. 지금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싸우고 있는지.

이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 여기 상암점에서 숙식을 하고 있어. 우리가 여기서 지면 모든 비정규 직원들이 정말 힘들어 질꺼야.

이길때까지 열심히 싸울거야

친구야!

많이 보고싶다.

싸워 이기고 나가서 만나자.

웃으면서 말이야.

그때까지 우리에게 많은 힘을 불어넣어 줄거지?

승리를 위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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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현실을 우려했던 것이 피부로 다가온 지금, 우리 노동자는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너무도 힘들고 너무도 지루한 긴 터널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노동자 한사람 한사람의, 심정을 우리는 실감하며, 절실히 현실을 대항하는 힘이 약하고, 너무도 지리한 터널인 것을 보면서도, 시원스럽게 달려갈 수 없어서 넘어지고 때로는 다시 일어나, 힘겨운 걸음마를 시작하는 우리를 바라보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눈물을 닦아주며, 서로의 의지한 채 캄캄한 굴을 지나가고 있다. 얼마나 긴지 얼마나 넓은지 얼마나 험한지 얼마나 답답한지 보는 이는 알 수 있을까?

우리의 지금 현 시간을 살다보면 다가올 수 있는 시간이기에 초연히 바라보지만 너무도 시점을 볼 수 없기에 우리는 지치고 지치지만 달린다. 내달리며 미래에 기둥을 세울 것을 꿈꾸며 바라보며 달릴 것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정말 마음 크게 벌리고 하늘을 향해 크게 웃는 세상을 기대하며 지루할지라도 힘들지라도 내일을 보며 지금은 참고 견디며 터널을 통과할 것이다. 지금 어려움이 내일의 희망이 된다면...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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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 보시오.


푸른 물결 붉은 물결이 출렁이는 이곳 현장에는 붉은 피가 흐르고 피눈물이 흐르는 곳. 이곳은 노동자의 한이 뭉친 사명띤 현장.

이곳에 오기 전엔 내가 아니면 누가 해주겠지? 하는 어리석은 마음이 가득차 있었고, 또 하면 뭐 얻어지는 게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곳에 와서 모두의 힘이 되고 하나 되어 뭉쳐 있으니 “단결의 힘”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알 것 같았어요. 모두들 집걱정 남편·아이들 걱정에 불안해 했지만 현장에 와서 보니 우리의 주장, 우리의 권리는 찾아야 소리쳐서 이 거지같은 세상을 찾아아서 박살내야겠다는 두 주먹이 불끈 쥐고 이 투쟁이 우리의 모두의 힘을 실어

그래도 마음 편히 여기 와서 투쟁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당신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이 그랬죠? 우리 집은 거꾸로 되어 있다고. 그래도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이 투쟁이 끝나고 웃는 얼굴로 현장에 복귀할 땐 아줌마들의 힘있는 파워~ 지켜봐주시고 꼭 승리할 겁니다.

여보, 파이팅~

그리고 당신의 생일인데 신경 못써준 것은 미안해. 투쟁의 승리가 되면 이것 또한 당신에겐더 없는 선물이 될 것 같네요.

여보, 그날을 위해 파이팅이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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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내가 노동의 투쟁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아니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런 내가 이 현장에 있다.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에

내가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내가 자랑스럽기도 하다.


이런 우리 투쟁이 결코 헛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노동의 투쟁을 하면서 많은 시민의식이 격

한편의 분노를 느끼며 한편으로는 내가 이 투쟁을 하지 않았으면

아마 나도 그랬을 것이다.


새로운 의식 전환이 되어서 남을 배려하는 마름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


호소문


시민 여러문 길을 가다가 투쟁 현장을 보시면

내일이 아니라고 외면하지 마시고 왜 무엇 때문에

투쟁을 하는가 관심 있게 봐 주시고

희망의 한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이것은 내가 아닌 우리 모두의 투쟁입니다.


우리 모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우리 자녀의 미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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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회장님. 아니 장로님


신앙인의 양심으로 돌아가셔서

장로님이 믿는 또한 내가 믿는 예수님을 욕보이지 마세요.


많은 복을 받으신 존경받을 장로님.


장로님을 복주실 때는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소외된 자와 함께 하라고 복주신 겁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하였습니다.


더이상, 욕심 부리지 마시고 가진 것 나누시고

더 많은 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요구는 소박합니다.


일자리, 안정되게 해 달라는 것 -


있는 자리에서 불안하지 않게 일하게 해 달라는 것.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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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야.


우리는 잠못자고 있는데


성수야 잠이 오야


빨리 나와서 말로 하자.


서로가 힘들고 우리가 요구하는 비정규직법을 떠나 들어다오.


너도 살고 우리도 살자


힘들어서 못살겠다. 집으로 좀 가자.


박성수가 하나님을 믿는다며 정말 조금의 양심과 믿는 마음이라며 주님의 이름으로


박성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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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엄마 오래오래 살아서

끝까지 너희들을 보살펴주어야 마땅하지만,

굳이 떠난다면 떠나야만 한다면

참으로 미안한 마음뿐....


엄마가 정말 너희들에게 바라는 게 꼭 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너희 셋. 진우, 보라, 정우


세 형제가 정말 우애 있는 형제로 한 평생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길 바랄뿐이다.


서로 서로 엄마가 되어주고, 아빠가 되어주고

사랑하고 의지하면서 세상의 누구보다 우애스런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사랑하는 진우, 보라, 정우야

정말 정말 사랑한다.


엄마가 죽으면 엄마의 시신을 반드시

기증으로 병원에 부탁해다오.


엄마의 눈, 심장...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사람에게 새 희망을,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증"을 해 주어라. 엄마 마지막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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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위원장님, 간부 조합원님께.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위원장님과 간부님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입사한지 6년차 비정규직인 저는 처음으로 노조원으로서

투쟁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경찰과 맞설 때 그 심정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허나, 지금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지치고 힘드실 때 저희들이 뒤에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힘내시고, 저희들을 잘 이끌어주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구요. 꼭 이 투쟁이 승리하여 다 함께

기뻐하는 세상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7월 3일


중동 분회 노조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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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직원에게


여러날들을 우리와 함께 하느라 무척이나 고생이 많은줄 아오


하루종일 움직임없이 서 있으니 그 얼마나 힘드시오


여러분들도 우리와 같이 월급쟁이 비정규직임을 우리들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지만

현실에 각자 주어진 업무에 소홀함이 없고져 그 자리에 그렇게 서 있느게 아니겠소


서로가 무슨죄가 있겠소만 조금씩 현실에 귀 기울여 준다면 며칠째 집에도 못 들어가면서

투쟁을 외치는 우리들을 이해해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소


또한 조금씩 우리들의 현실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가정을 등뒤로 하고 투쟁을 외치는 우리 비정규직들을 충분히 이해해 주실거라 믿소


보안직원여러분 힘들겠지만 서로 미워하는 마음 경계하는 마음에 갖지 말도록 합시다

끝까지 싸워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마음 속으로 지지해 줄거라 믿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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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께


지금은 편지쓰는 시간이예요. 이 순간 노조원의 처참한 심정은 가장 소중하고 존경스런 아님 아무나 기억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래요.


무더운 날씨에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당신께 씁니다.


내가 힘든 역경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지만 언제가는 희망이란 두 글자가 우리 가족을 위해 비추어주리라 믿으며


항상 미안하고 그래요.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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