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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5 [3.4] 자기일처럼 느끼는 것이 연대의 시작이다.

3기 마포구위원회 당직선거 이후, 첫 운영위를 공지했다.
운영위원은 총 14명. 새롭게 분회장을 선출한 곳이 6동네, 작년에 이어 올해 계속 하는 동네는 3곳이다. 중앙위원 2명, 부위원장 ,사무국장 그리고 위원장.
아직 분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동네가 있지만, 이렇게 9명의 분회장을 선출한 것은 한번 해보자라는 당원들의 마음이다.

운영위원회가 작년 과반이 되지 못해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회의 개최여부보다 운영위원회를 통해 문제가 있는 부분을 심도깊게 짚고, 집단의 해결책을 내놓는 게 중요하다.
김세규 부위원장이 운영위에서 논의지점을 잘 짚고 토론을 강화하자는 제안을 한다.
좋은 제안이다. 가장 관성화되기 쉬운 당 문화중 하나가 '회의' 이지 않을까.
첫 모임이라 새로운마음을 가다듬어 본다.


홈페이지가 개편되었다.
아직 공사 중이긴 하지만, 비쥬얼해지고, 컨텐츠도 조금씩 늘고있다.
마포구위원회 블로그는 개편 후 수면중.  당원기자단 형식을 마련하고, 알맞은 메뉴를 정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차기회의에서 검토 할 계획이다.
블로그 RSS 를 통해 당원의 이야기를 같이 공유하려 하는데, 참여가 높아질 가능성이 보인다.

홈피에 워크샵 배너가 마련되었다.
"마포구위원회는 지금 혁신지역정치활성화 열풍 중" 문구가 뜬다. 1차 워크샵에 이어 2차 워크샵은 더 풍부한 의견과 제안이 쏟아질것이다. 당원들의 잠재된 열정을 모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마련하는 작업. 이렇게 하겠다가 아니라, 우리가 놓쳤던 부분이 이것이다라는 부분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비젼을 함께 그려나가자. 함께하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다. 조직화점검을 오늘,내일 세세히 해야한다.


저녁 연신내 물빛공원에 서부지역의 제단체, 시민이 모였다.
작년 연말 이후 서부지역 연합 촛불은 두번째다.
소주제는 일제고사 반대, 비정규직 철폐, 용산참사 규탄 으로 바뀌었지만,
현정부에대한 반대,퇴진은 동일하고 더 강해졌다.

그리고 아마 몇달뒤 그 의제는 바뀌고, 넗어져 공통된 주제를 이루는 길이 되겠지.

명지대 해고조교의 연대호소와, 해고된 정상용 선생님의 이야기에 큰 연대의 박수가나온다.
모두 자기일처럼 느끼는 것이 연대의 시작이다.

몇몇은 뒷풀이를 가고, 난 체력저하 현상을 느끼며 집으로 향했다.
서부노련 사무국장, 연대사업부장님과 함께 오는 길.
장사를 하며 집행부를 하는게 쉽지 않은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고된 일을 하면서도 생존권을 지키는 것을 넘어 새세상을 꿈꾸는 당과 많은 사람들에게 느끼는 연대의 정이 느껴진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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