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8/25 [8.24 일기] 김대중 전대통령 영결식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어제 진행되었다. 시청광장의 뜨거운 볕아래, 만명이 넘는 사람이 모였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에 마음으로 함께하였다.  한국현대사의 긴 상징이자, 저항, 민주주의, 통일의 상징인 그의 삶은 누구에게나 감동이다. 나 또한 한평생을 신념있게 살아간 그의 삶을 마음속깊이 되새겨보았다.
긴 추모행렬에 모인 시민들의 눈속엔 연민과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상존해 있다. 암흑의 현대사에 민주주의의 대변인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는 국민모두의 모습이자, 상징이어, 연민의 마음이 존재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불투명함은 국민들의 마음의 공허함이다.
하지만, 현실정치, 2009년의 모습은 어느때보다 현실적이다.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극빈층 서민층은 고통에 몸부림치고있다. 용산참사,쌍용차의 현실은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현실과 또 다가올 미래여 우리의 마음은 더욱 무겁다.

노무현,김대중 두 전직대통령의 죽음은 이명박 정부아래 정치, 시민진영에도 성찰과 준비를 필요로 하는것 같다. 국민이 요구하는, 민중이 요구하는 정치를 위해 민주노동당 또한 새로운 되돌아봄과 내다봄이 절실한 것 같다.

지역정치의 비젼을 제시하고, 당의 혁신을 이야기하며 지역위를 대표하게된지도 일년이 넘어섰다. 돌아보면, 마음속에 많은 것을 웅크리고 힘들어하고 크게 소통하지 못한것이 후회로 남는다. 하지만, 그것보다 진정 무엇을 어떻게 혁신하고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깊은 생각과 연구가 부족함도 되돌아본다.

장애인부모회 전현직 임원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새주민공간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건설적인 이야길 나누었다. 마포구위원회의 새로운 지역정치, 지역운동의 비젼을 만들어갈 이 사업에 당원들과 그리고 주민, 단체들이 즐겁고도 스스로의 일로 생각할 수 있는 사업과정을 만들어야 함을 깨닫는다.

Posted by 새로운 정치는 가능합니다 윤성일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