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민주노동당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들께 민주노동당의 진심을 진정 어리게 호소해나가고 있다.
서민행복정치, 노동자 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새겨본다.
창원을 권영길 후보 압도적 우세!강기갑 36.3%, 이방호 42.8% 초박빙 경합 중
- 지지율 상승세, 29일 대규모 유세 역전 계기 삼을 것
강기갑 의원이 사천에서 지역구를 거머쥘까. 한나라당 공천파동의 책임론을 면하기 어려운 이방호 의원과 농민대표 의원으로 이미지를 굳혀온 강기갑 의원이 대결하는 사천 선거구에 전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기갑 의원은 지난 24일 여론조사에서 36.3%로 이방호 한나라당 의원을 6.5% 격차로 추격하면서 초박빙 경합을 벌이고 있다.
최근 강기갑 의원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사천의 지역구 돌파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당내 분위기가 상당히 고무되고 있다.
소지역선본의 지역밀착형 선거운동으로 지지율 상승세
한미FTA 반대 의원, 농민대표 의원으로 상징되는 강기갑 의원은 20일 여론조사에 이은 24일 여론조사 결과에서 30%대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동향연구소에서 20일, 24일 2회에 걸친 여론조사 결과, 강기갑 의원은 30.5%에서 36.3%로 5.8%로 상승했다. 반면 이방호 의원은 47.8%에서 42.8%로 5%가 감소했다.
지 난 23일 박근혜 전대표의 한나라당 공천책임론이 제기된 뒤, 한나라당의 사무총장인 이방호 의원에 대한 민심이반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방호 의원은 강원도 태백정선영월평창 공천자인 김택기 후보의 ‘돈다발’ 사건의 책임론에 휘말리고 있어 본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4일 여론조사 결과에서 눈여겨 볼만한 것은 강기갑 의원이 강세를 보인 읍면동이 늘고 있다는 것. 20일 여론조사에선 강기갑 의원이 사천읍과 축동면, 곤양면에서 지지율이 우위를 차지했으며 24일에는 사천읍, 정동면, 사남면, 용현면, 곤양면, 남양동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천읍과 사남면, 남양동에선 강기갑 의원이 45%이상 득표해 이방호 의원을 10%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철원 보좌관은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은 “지난 3월 13일부터 소지역선본을 꾸려 지역 밀착형 선거운동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기갑 선본은 선거기획과 자료 수집, 선거교양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앙선대본과 지역 속으로 파고들어 지지자를 조직하는 소지역선본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최근 지지율 상승은 소지역선본이 지역민심을 파고들고 있다는 반증이다.
지난 3월 8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강기갑 의원 총선승리 결의대회에 1200명의 지지자가 자발적으로 참여, 진보정당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그 이후 구삼천포시, 사천군읍면, 곤명곤양서포면의 3개 소지역선본에 결합하는 인원이 10배 이상 늘어나 선거조직에 탄력이 붙었다.
29일 삼천포 1000명 운집 대규모 유세 펼쳐, 역전의 계기 만들 것
또 한 농민단체 지지선언과 한국노총을 포함한 노동현장의 지지선언이 잇따라 조직되고 있으며, 29일에는 삼천포에서 주변지역 농민단체까지 대거 결합해 대규모 유세를 펼쳐 세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선거초반 기세를 확실히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철원 보좌관은 “삼천포에선 한 번도 진보정당의 힘을 가시화시켜 본적이 없다”며 “3월 8일 흐름을 이어 29일에는 이방호 의원의 근거지인 삼천포시에서 1000명의 지지가 운집해 대규모 유세를 벌이면서 지역유권자들에게 진보정당의 집권가능성을 보여줘 역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황경의 기자 Kehwang@kdlpnews.org
[진보정치 36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