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월)
아현동마님의 아현동이 아니라, 서글픈 재개발의 동네 아현동
유세차의 타어어 펑크.
선거때 사건 사고가 간간이 일어난다. 그중 선거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이런 사고가 안타까운 일중의 하나.
하지만 직접 이대입구역에서 시민들을 직접만나는 방법으로 더 효과적인 선거운동이 되었다. 펑크난 타이어 값은 아까웠으나 오히려 새로운 것을 찾았다.
낮시간 아현동, 구 노고산 동 골목골목을 돌다.
이번 선거의 목표중 하나의 마포갑 전체 지형을 파악하는 것.
촘촘히 있는 쪽방 들도 눈에 보인다. 낙후된 건물. 영세한 상가.
재개발을 눈앞에 둔 이곳. 모습이 너무 애처롭다.
엠비씨 드라마 ‘아현동마님’ 을 보진 않았지만 아현동은 어려운 서민들의 동네이다.
도화동 아파트 단지도 예전 ‘서울의 달’ 드라마를 촬영한 곳.
달동네에 산 시민들은 도화동 아파트에 살고있지 않다.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가.
재개발로 부자가 된 주인도 있겠지만 또 셋방살이를 전전긍긍해야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폐지를 주워 보기에도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가는 할아버지.
1%의 행복을 위해 99%가 울고 서러워야 하는 시대이다.
10명의 부자가 5500채의 집을 소유하는 시대. 그러나 1700만의 국민들이 셋방살이를 사는 시대.
저녁유세.
새롭게 결합한 순미. 너무 믿음직하다. 학교 다닐때 묵묵히 선전일군으로 일해 온 순미. 지금도 겨레하나에서 홍보팀장으로 일한다. 소리없이 일하는 묵묵한 순미가 와서 좋다.
도화시장안에서 처음으로 퇴근유세에서 율동을 선보이다.
발랄한 당원의 모습에 시민들의 얼굴이 방긋.
서민행복 대한민국.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