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대형마트 라니요?
이명박 정부는 대학설립운영규정을 대학내 상업시설유치를 전면허용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대학은 더이상 '상아탑' 이 아니라, 대기업의 자본이 판치는 시장, 번화가가 되버릴지도 모릅니다.
내일 이를 저지하고자, 서강대학교 학생 비대위, 그리고 중소영세자영업자들과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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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16(화) 조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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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서강대 내 대형마트(홈플러스) 입점저지를 위한 기자회견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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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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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 윤성일 민주노동당 마포구위원회 위원장 (017-278-5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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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책위, 마포구청의 허가반대를 위한 탄원제출 주민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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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 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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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 대형사업시설 유치는 재래시장 및 영세자영업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 서강대의 무리한 대형마트 입점 추진 실태 - 상업시설 유치가 확산되고 있는 현황에서 대형마트의 입점은 무분별한 상업시설 유치의 상징적 사건이며, 대학을 상업화하는 봇물을 열어줄 것임 - 대형마트, SSM(Super SuperMarket)의 확산으로 재래시장, 중소자영업자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상황. 주변 상인들 반대 탄원서 이날 제출할 예정 | ||||||||||
서강대학교 내 대형할인 마트 (홈플러스)가 입점될 계획이 완료단계에 와 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서강대학교 후문 내 건물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를 입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학내 대다수 학생성원이 반대(학내 총투표 진행결과 반대 70%)하는 상황이며, 인근 상인들은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반발하고 있으나 서강대측은 어쩔 수 없다며 계획을 철회하고 있지 않으며, 최종 승인권을 가진 마포구청또한 6월말경 최종승인 고시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탄원서 제출 및 입점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개요>
- 일시 : 2009년 6월 16일(화요일) 오전 11시
- 장소 : 마포구청 앞
- 제목 : 대학내 상업시설 유치반대, 중소자영업자 보호대책 마련 서강대 내 대형마트 입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
- 기자회견 주최 : 민주노동당 마포구위원회, 서강대 학내 대책위, 마포구청 허가반대 탄원서 제출 주민일동
- 기자회견 내용
여는 말 (기자회견 취지 및 기간 현황)
서강대 학내 대책위 발언 (대학내 상업시설 반대의견 및 총투표 결과 발표)
대형할인마트 입점규제 요청, 중소자영업자 발언 (탄원서 내용발표)
기자회견문 낭독
주민탄원서 및 학내 대책위의견서 전달
○ 서강대학교는 국제인문관 및 50주년 기념관 신축 지역에 대형할인마트입점을 추진하며 대형자본유치를 통한 건설추진비 절감 등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사업의 추진은 수년전부터 이루어져왔으나, 대학설립운영규정 등의 제약으로 일정이 지연되다가 최근 이명박 정부 들어 이 규정이 상업시설 유치확보가 가능하게 끔 바뀌어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 서강대는 자금의 부족 등 여러 이유를 제시하고 있지만, 서강대는 재단적립금이 현재 900여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금액 중 일부만 사용해도 국제인문관 및 50주년 기념관을 충분히 리모델링 및 재건축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강대 내 대다수의 학생들, 교수 가 반대하고 있음에도 이를 묵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서강대 총투표 결과 반대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마포는 현재 상암점 홈플러스, 신촌 노고산동 그랜드 마트, 아현시장, 공덕시장, 망원시장, 염리시장 등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SSM(Super SuperMarket)의 입점으로 인근 슈퍼마켓 과 중소상가는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국회의원은 재래시장 상인보호, 중소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입점을 규제하는 법안을 현재 발의한 상황입니다. 주로 구청과 시청의 허가 및 승인 과정에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와 같은 법안의 취지는 재래시장 상인 및 중소상인의 생존을 지키고 서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마포구청은 면담결과, 주변상인들에게 의견조차 구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형식적인 것으로 국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서강대의 설계변경 및 입점허가를 위한 결정을 이번 6월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강대 후문 인근 상인들은 이를 막기위한 탄원서를 작성, 제출할 예정입니다.
○ 민주노동당 마포구위원회와 서강대 학내 대책위, 그리고 인근의 주변상인들은 마포구청의 최종 허가결정이 나지 않기를 바라며, 서강대측이 즉시 대형마트 입점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청합니다. 더불어 대학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거듭나고, 더 이상 상업화 되지 않고 올바를 지식창달과 상아탑본연의 역할을 할 것을 바라며, 대형마트로 인해 피해받는 중소자영업자의 생존을 보장하고 대형마트 규제, SSM 규제를 위한 활동에 나설것 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첨부. 관련사진>
<서강대 후문 내 대형마트가 들어올 예정인 국제인문관 모습>
<편의점 이 들어선 서강대 안의 모습>
<파파이스, 커피빈, 김밥집 등 상업시설은 이미 서강대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지상1,2층, 지하1층 판매시설 로 공지가 난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