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마포지역 위원장후보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
당원의 힘을 결집하고, 지역정치의 비젼을 정립하는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후보]

○ 성    명  : 윤성일

○ 입 당 일 : 2003. 4.14

○ 소속분회 : 신수분회

○ 주요이력 :

18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갑 후보

이랜드비정규직문제해결을위한 이랜드 일반노조 월드컵분회 지원대책위 집행위원장

민주노동당 마포구위원회 부위원장, 위원장 직무대행

서부민중연대 집행위원장

전 마포 학교급식조례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마포 한미FTA특별위원회 위원장

2006년 지방선거 기초의회 의원 출마 (대흥, 염리, 노고산)

전 마포청년회 회장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생회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전북익산 출생, 전주 해성고등학교 졸업

○ 출마의 변

당원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바뀌는 역동적인 정세에서 선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지난 총선후보로 인사를 드리고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마음이 새롭기도 하지만 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이고, 중요한 시기여서 마음 한켠이 무거운게 사실입니다.
지난 총선, 당의 최대의 위기에서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고 함께 한 당원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난 총선 후 2개월동안 당에 대한 애정과 혁신에 대한 바램으로 부족한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한 저에게 많은 조언과 힘을 보태준 당원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후보로 나설것을 고민하면서 다른 선거보다 향후 전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나, 총선후보로 나설때보다도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돌아보니 그 당시 대중의 큰 혜안보다 저의 열정이 앞섰던 것 같고, 대중에 대한 책임감은 있었으나 당원의 힘을 모아내기 위한 지혜들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역위원장 이라는 역할은 최일선에서 대중을 만나고 조직해야하겠으나, 그동안 제가 해보지 못한 의견을 수렴하고 큰 나아갈 길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당은 누가 보더라도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과감히 당원을 믿고, 제자신을 믿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내어보려 합니다.
저 개인의 힘은 부족하겠지만, 지난 수년의 민주노동당의 역사와 경험, 그리고 당원여러분의 발산되지 못한 힘을 받아안겠다는 마음을 가슴에 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난 수년동안 제가 지방선거를 거치며 배웠던 지역정치에 대한 부족하지만 소중한 경험들, 그리고 총선시기 느꼈던 지역의 모습들을 당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데에 대한 마음과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로 규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당원들의 가슴속에 있는 바램과 요구들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공간에서 나누고 당에서 나누고, 그리고 그것을 주민들과 나누는 정치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두달동안 저는 직무대행으로 역할을 하면서 당이 당원들의 활동과 바램을 끌어내지 못했던 당문화에 익숙해져왔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원들의 애정과 열정부족이 아닌 당 사업문화와 시스템의 부족이었던 것이지요.
현시기 당이 필요한 것은 또한 새로운 지역정치활동에 대한 전망수립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은 지난 지방선거와 대선,총선시기, 대안세력으로서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치열히 문제제기는 되었지만 정작 구체적 대안마련은 당면사업을 진행하는데 급급하여 마련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반기 지역정치활동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새롭게 그려야 합니다. 이것을 그려나가는데 있어서는 관성화된 사업방법에 대한 혁신과, 민주노동당의 지역정치방향에 대한 발전적 모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전망이 문서속의 전망이나 탁상공론이 아닌 실사구시적인 실천을 병행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당의 상처가 대중속에서 완전히 가시지 않았고, 당원속에서 채 가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민중속에서 하나되고 진정어린 마음으로 헌신하는 민주노동당을 대중은 인정하고 지지하고, 우리 모두는 사랑하고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주노동당이 지향하는 자주와 평등의 가치, 그리고 새롭게 건설될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에 대한 지향이 옳기에 저는 민주노동당을 사랑합니다.

부족한 힘이지만 하반기 당원모두의 힘을 창당초기처럼 모아내고, 민주노동당의 새로운 지역정치의 전망을 세워가고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당원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아낌없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오늘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당원들께 드리는 저의 마음을 담은 영상입니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저는 현재 이랜드 지원대책위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상암점에서 시작한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의 파업..
100만원도 채 되지 않은 돈을 받고  열심히 일했던 그들에게 돌아온 해고통지.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모든 부당한 해고를 감수해야 하는 이 시대의 슬픈 현실입니다.

슬픈현실을 이겨낸 이랜드 동지들의 감동적이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들..
우리가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이랜드 동지들의 목소리를 전면적으로 알리것입니다.
바로 서민의 대부분이 그들이기 때문이고, 그분들의 마음을 너무 절실히 알고 함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조합원한분이 쓴 편지를 붙입니다..

이랜드 조합원이 윤성일 지대위 집행위원장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안녕하세요? ^^ 윤성일 위원장님.
어제 갑자기 편지를 써오라는 제의를 받고 ‘무슨 글을 써야 하나’ 하는 순간적인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다 결국 편지란게 그런게 아니겠어요? 마음 속으로 느끼는 감정의 실타래를 솔직하게 하얀 종이 위에 있는 그대로 써서 상대에게 표현하는거...

파업이란거 투쟁이란 단어가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파업 9개월째 위원장님을 처음 만난 인연이 작년 7월 상암 매장 점거 농성 때 홍익대 총학생회 민주노동당 학생들과의 간담회 때였습니다. 연대 호소 차원에서 간 모임이었지만 제겐 첫 경험이었던 그때 간략한 제 설명에 위원장님께서 덧붙여 부연 설명을 친절히 해주시며 학생들에게 호소하셨던 모습이 지금도 제눈에 선합니다. 위원장님도 그때를 기억하고 계시죠? ^^

이번 4월 총선에 마포구갑 지역구 예비 후보로 나가시는 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희 이랜드 투쟁에 연대 지지해주셨던 9개월 동안 이랜드 조합원들에게도, 위원장님께도 조직적인 갈등과 분열이란 고통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이랜드 투쟁에 정말 몸과 맘 헌신적으로 땀 흘리며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셨기에 기나긴 파업 기간에도 저희 월드컵 조합원들 순간순간 힘들고 지친적이 없진 않았지만 서로를 아껴주며 의지하며 이 시간동안 버틸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이 되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우리 투쟁 정당한 생존권 보장의 투쟁이기에 지대위 모든 동지들에게 투쟁 승리의 선물을 꼭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윤성일 위원장님. 이랜드 조합원으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 한가지입니다.
그동안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셨던 이사회 약자 서민의 고통과 눈물을 잘 알기에 연대 지지하셨던 그 마음을 국회의원이 되셔서 국회에 입성하여도 결코 입지 마시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어달란 말씀입니다.

9개월동안의 파업기간에 느꼈던 국민의 정당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처럼 있는 자들을 대변하는 분이 아니라 이시대 이사회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국민, 서민들이 없기에 당하는 설움이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대변해주시는 그런 마음으로 느껴서 하는 정치, 정말 믿음직스러운 국회의원이 되어주시는 것 그것 하나뿐입니다.

최근에 보았던 위원장님 모습은 정말 가슴 아프고 안스러워 보였습니다.
조직내에서의 갈등과 분열의 시간들이 아마도 위원장님을 더욱 초췌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만 그런 힘든 시간들이 비온뒤 땅이 더 단단해지고 움츠렸던 개구리들이 더 멀리 도약하는 것처럼 위원장님께도 좋은 열매를 맺는데 쓰인 비료 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말 그대로 ‘국가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라는 인용구처럼 위원장님께서 몸소 실천하시는 그런 분이 되어주시길 하는 마음입니다.
투쟁기간동안 얻고 배운게 있다면 나보다도 더 힘들고 안된 사람들이 많고 그들이 서로서로를 도와주며 서로 아껴주는 연대의 마음, 연대의 정 그리고 저 자신도 앞으로 그렇게 연대의 맘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이랜드 조합원들을 연대 동지로서의 마음으로 사랑해주시는 위원장님 이하 지대위 동지들은 사람을 만났다는 인연이란 고리겠지요! 인생에 있어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느냐가 중요한 것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약자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마음을 담아 이번 총선에 파이팅해 꼭 좋은 결과있기를 위원장님을 사랑하는 이랜드 조합원이 써봅니다.
더불어 환절기에 몸 건강 주의 하세요. 건강은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의 기본입니다. 큰 일 하시려면 몸을 더욱 아끼시고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길어졌습니다.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파이팅 아자아자!!

지대위 위원장님을 사랑하는 이랜드 조합원 여성노동자 아줌마 장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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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서민이 행복한 마포,
진보를 향한 열정/ 윤성일이 만듭니다.


이랜드 비정규직 해결을 위한 지원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현 민주노동당 마포구위원회 부위원장, 위원장 직무대행
<대형할인마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민생의정참여단
전 마포 학교급식조례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한미FTA특별위원회 위원장
국가보안법 폐를 위한 26일 단식 진행
전 마포청년회 회장
2006년 지방선거 기초의회 의원 출마 (대흥, 염리, 노고산)
서부민중연대 집행위원장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생회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전북익산 출생, 전주 해성고등학교 졸업
1975년 생 34세.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12일 중앙위원회가 열렸다.


당 존폐가 걸린 회의. 우연히 7년전 창당대회를 했던 관악구민회관에서 열렸다.


7년전, 역사적 염원을 안고 출범했던 바로 그곳, 중앙위원 모두 당면한 당의 분열과 존폐의 위기에서 창당 초기의 마음을 안고 회의가 시작되었으리라.


관악구 나경채동지가 허세욱 열사 핸드폰줄을 나누어준다. ‘희망을 보고 계신거죠’ 라는 문구가 실려있다.


허세욱 열사가 남은 자의 활동으로 희망을 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한순간 한순간이 떨린다.


회의장 앞에서 조승수 소장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는 학생당원들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조갑제와 조승수의 가면까지 등장했다. 부적절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종북주의 이야기등 비판을 받을 점이 분명하나, 집회의 모습은 부적절해 보이고 안타깝다. 오히려 혁신적인 비대위건설을 위한 절절한 마음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을..


치열한 토론 끝에 확대간부회의에서 제출한 원안이 통과되었다.


비대위구성이 된것이다. 비대위 구성이 되지 않았더라면 당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할 운명에 직면했을것이다.


치열한 정파적 논리의 계산속에서 표결이 되었지만,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당원들의 마음을 받아 대다수의 중앙위원의 마음이 모아지 결과다.


아쉽게도 심상정의원 비대위 인준은 표결까지 가야했다. 반대하는 표가 70여표 나왔다.

이 순간까지 마음을 합치지 못하는 당의 현실이 안타깝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는 증거이다.


심상정의원의 수락연설이 감동적이다.

눈물로 시작한 연설.

혁신적인 비대위 운영과 당면한 민주노동당의 역할에 대해 또박또박 이야기한다.


금속노조 때의 인민무력부장 별명을 받을 정도의 추진력과 힘이 비대위 활동을 통해 나타나길 기대한다.


12일 운영위가 있기까지 마포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토론회에서의 치열한 당원들의 목소리를 통하여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당원들과 소통하고 당원을 주인으로 내세우지 않고는 당이 활력을 찾을 수 없다.


당간부로서 주관주의적 판단과 관료적 모습이 나에게도 있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20일동안의 당의 논쟁으로 당원들은 당의 모습에 대해 회의과 절망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다시 희망을 일구자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치열한 토론과 반성, 자기고백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거름이 되도록 힘찬 혁신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관악에서 나누어 준 핸드폰줄을 핸드폰에 달았다.


허세욱 동지가 희망을 볼 수 있도록, 이땅의 민중이 희망을 볼 수 있도록,


이제 희망을 만들어 가기위한 뼈를 깎는 노력과 실천이 필요할 때이다. 힘차게.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1.8 (화)

 

월요일 대전에 다녀오다.

 

전날, 서울지역 총선후보와 지역위원장들과 밤늦은 회의를 진행하고, 최대한 더 많은 동지와 함께하기 위해 대전으로 내려가는 도중에도 정경섭 위원장은 전화기를 붙들고 있다.

 

최종 18명의 동지들이 '즉각적인 비대위 구성으로 혁신의 첫걸음을' 이라는 제목의 입장을 모았다.

 

의견을 모으며, 동지들의 당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진다.

 

분당상황을 막기위해 단식이라도 하겠다는 관악갑 김웅후보의 모습, 분주히 뛰어다니는 이봉화 위원장도 참 인상적이다.

관악은 며칠전 부터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벌써 아침 인사를 하며 3000장의 명함을 나누어드리고, 선본회의도 치열히 진행중인것 같다.

그러면서도 당의 위기에 당원들의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 나서고 있다.

열정과 애정 참 본받을 점이 많은 동지들이다.

 

대전에 모인 200여명의 지역활동가들.

 

인천시당위원장이 힘든 상황의 대선기간에 치뤄진 재보궐선거의 성과를 이야기하며, 당의 위기가 수습되지 않으면 이런 성과도 없다는 이야기가 인상에 남는다.

 

올라오는 고속도로 .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다.

앞의 차의 비상등이 안내표지가 되는 위험한 상황. 차안의 동지들과 작금의 당현실과 비유하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탈당하는 당원들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시간과 공간의 아쉬움이 지금처럼 클 때가 없다.

 

투쟁하는 이랜드동지들.

새해들어 처음으로 이랜드 지대위 회의를 진행했다.

이경옥부위원장이 함께했다. 지대위 회의에 거의 7개월만에 다시 오셨다.

당이 다시 힘을 내달라고 하는 이야기가 흘러간 이야기지만 짙게 가슴에 남는다.

 

힘든 상황이지만, 사업계획은 기세있고 면밀히 논의되었다.

 

일이 마치니 10시, 집에 가는길이 답답해, 정완교 동지와 소주잔을 기울였다.

언론노조가 상반기 총력투쟁을 준비중이다. 이명박 당선이후 방송쪽도 실질적 민영화바람이 일것으로 예상된다. 산별교섭준비로 정신없을 것같다고 한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민주노동당에 대한 변치않는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농민들도.

당과의 관계를 더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과제가 놓여있다.  당의 위기에 묵묵히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있는 노동자 농민 대오. 한켠으로 더욱 정치적 논의에 나아가야 하는 상황일 수 도 있으나,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켜주는 믿음이라 생각하고 싶다.

 

일반당원들, 현장의 당원들의 이야기를 하다, 마음이 무거워지도 희망을 발견하기도 한다.

 

늦은 12시.

지대위 회의에 오지 못한 정윤각 동지로부터 문자가 온다.

아이가 아파 이틀째 병원에 있어 회의에 못가 정말 미안하다는..

정신없을 동지에게 전화와 문자질을 해댄 내가 무안하고 미안하다.

 

자정무렵 잠시나와 문자를 보내는 정윤각동지의 마음이 오늘따라 더욱 감사하다.

 

매일 한시가 넘어 귀가한다 요즘.. 술을 먹어도 취하지 않는 요즘.

연초 당은 위기이다.

하지만..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한다면, 수년동안의 관성화되고 돌아보지 못한 채 달려온 모습에 대해

철저히 혁신하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수도 있다.

 

철저한 민중중심의 혁신으로, 새로운 희망을 열어야 한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1.3 (목)

 

아침 출근하자 마자 전화한통을 받았다.

 

후원당원인데, 그만두려고 한다는..

 

조심스레 지금 당이 대선평가를 두고 격론이 일고 있지만,  잘 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하며  말씀을 드렸으나, 후원당원은 ' 지금 언론에 보이는 싸우는 모습에 지금의 선택으로 의견을 표하고 싶다, 다음에 다시 후원할 수 있으니 처리해주세요' 라고 말하였다.

 

마음이 무겁다.

 

당은 아직도 비대위구성과 분당을 주장하는 사람들로 홍역을 앓고 있다.

 

제대로된 혁신에 대한 내용을 뒷전으로 몰리고, 당을 사랑하고 기대하는 사람들은 아파하고 있다.

 

무엇을 해야할까.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진정으로 모든 것을 양보하고, 당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하루종일 고민이 끊이 지 않는다.

 

노회찬의원이 비대위구성을 촉구하며 중앙위소집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전적으로 공감한다. 위원장동지와 나도 그런 성명을 내려했으나, 우여곡절이 많다.

 

당원들을 만나고, 힘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7일 확대간부회의가 잡혔다. 오후 지역위원장 과 총선후보 연석회의가 연달아 열린다.

 

확실한 혁신기조와 중앙위소집, 비대위구성안을 힘있게 주장하기 위해 생각을 가다듬고,

 

당원들의 의견을 구해야 겠다.

 

 

오후 이랜드 동지들로부터 연대요청이 왔다.

 

매장 안 식당과 휴게실에 직원을 만나기 위해 선전전을 하는데 같이 해달라는..

 

합법적인 권리행사지만, 용역과 사측의 폭력이 예상되어 꼭 와달라는 부탁.

 

폭력앞에는 많은 주저함이 있지만, 우리는 정당한 권리를 찾기위해 동지와 함께 용기를 낸다.

 

몇몇이지만 든든한 힘이 될것이다.

 

다행히 아니 너무 당연한결과지만, 우려한 충돌은 없었다. 조합원들은 안의 조합원들과

 

직원들과 두시간이 넘게 이야기하고 선전전을 했다.

 

이야길 하러 갔는데, 안의 조합원들이 사측의 탄압에 대해 고충을 털어놓아 듣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내일도 선전전을 진행한다고.  비정규싸움의 상징인 이랜드. 힘든 싸움이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다.

 

김경욱 위원장동지와 지대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강화된 선전홍보 활동을 요구한다. 차주 동지들과 1월 계획을 잘 논의하여야 겠다.

 

 

저녁 이종률 당원과 여러 이야길 했다. 당 상황에 대해, 혁신에 대해.

 

올해 더 바빠질 것 같지만, 이야기 속에서 나름의 길을 서로 밝혀내었다.

 

신헌창 동지와 약속을 잡으려 했는데, 어머님이 편찮으시다고.  다행히 차주 퇴원하신다고 한다.

 

쾌유를 빌었다. 새해 모두 건강하기를.

 

 

총선 사업계획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

 

'혁신'의 기치를 전면에 내세우고, 제대로된 믿음을 민중들에게 받고 싶다.

 

다음주부터 설문지를 들고 주민을 만나려 한다.

 

당이 위기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지금처럼 아까울 수가 없다.

 

위기상황에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동지들속에 답이 있을것이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12/14 (금)

유세보고 하느라 힘든 강은희 김선영동지를 대신하여, 짐을 조금 덜어드리는 마음으로

졸필이지만 적어봅니다.

금요일은 아현역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았겠지만 서강대당원 이승은 동지가 함께했죠. 한사람의 참여가 큰 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발랄,재기,당당 한 당원.


샤우팅도잘하고 방긋방긋, 내용도 알차게 알려나갔습니다.

아현동 주민들, 이제 많이 들 당원들을 알아보십니다. 진심과 지속한 활동이 전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유세팀장과 강은희 선배 김동규사무장님, 그리고 옆동네 나라사랑청년회원과 힘차게 아침을 열었죠.


오전 11시에 한솔교육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진작 왔어야 할곳. 지난주 지지난주 에도 와서 힘을 드릴것을 하고 후회했습니다.
현수막이 찢겨 분노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집회. 회사는 진실을 가리기 위해 노조에서 만든 현수막을 새벽에 찢는 만행을 저지렀습니다.
cc티브이에 찍힌 사람들.조직적으로 현수막 찢어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 무엇이 특별한지. 참으로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들은 그럼 특별한 특수고용사용자입니까. 집회마지막에 유세차량을 이용 힘찬 연설로 힘을 보탰습니다.봄에 시작한 싸움이 겨울을 넘기고, 이제 또다른 마음가짐을 준비하는 동지들. 민주노동당이 항상 함께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오후유세. 마포세무서앞에서 승은, 강은희당원과 유세를 진행.
제법 많은 시민들이 있습니다. 사표론 방지. 이번에야말로 민주노동당을 역설했습니다.
반응이 좋다고 강은희 승은 동지도 좋아합니다.

이대역에서 유세중 정선희당원을 만났습니다. 하하..
지난번에 권영길을 연호하시더니,이번엔 윤성일 을 연호하여 깜짝 놀랬습니다.
빵을 종류별로 한아름 안겨주시는 당원.
어깨에 맨 교재가방이 너무 무거워보입니다.

신촌연세병원에서 오후 마지막유세. 차량에 계신 분들의지지가 줄을 잇습니다.

퇴근유세 는 공덕시장앞에서.
서부노련 분들이 오시기로 하였으나 긴급회의로 오시지 못해 내심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당원들의 대거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지나가다 도저히 가지못해 내리신 조두현당원. 초대위원장이신 심충택선배. 김순미당원. 김순미당원은 직장당원한명도 같이 데려왔습니다.
정윤각, 강은희, 이종오 동지.그리고 아현동 이종률당원까지.
공덕시장 일대가 꽉 찼습니다.
유세가 마치자 손을흔드는 공덕시장 상인들.
정말 민주노동당이 좋으신가 봅니다. 속이 시원한가봅니다.
한시간반동안의 피곤함이 확..
녹즙아주머니가 건너와 당원들에게 녹즙하나씩을 강제로 주십니다.
선거운동할만 합니다.^^



훈훈한 뒷풀이. 공덕시장 화재때 알게된 호랑말코 사장님.
후한 안주에 배부른 뒷풀이가 되었습니다.
심선배님이 모두 쏘셨습니다. 당원들의 마음. 너무 감동적입니다.

늦게온 정완교동지. 두손에 굴 두박스가. 위원장님과 저에게 한아름씩 안깁니다.
남해에 다녀오다, 후보자 보신을 위해 사왔다고..
이런 정당 민주노동당밖에 없습니다.

창밖으로 눈이 아름답게 내립니다.

2주동안의 힘든 선거운동이 아련히 지나갑니다. 분명 우리는 승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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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토)

이른 아침 이대역.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많습니다.

이종오 동지와 강은희 선배. 그리고 제가 나왔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선거기간. 느낌이 팍 옵니다.

어제 내린 눈이 녹았으나, 아름다운 눈이 또 내립니다.
유세도중 내린 눈. 참 아름답습니다. 시민들도 민주노동당과 함께 한 아름다운 눈을 기억할것입니다.

오후 소이초등앞에서 유세를 시작.
매서운 칼바람으로 몸이 움추려집니다.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도 많고 지지자들도 눈에 띱니다.


추운날 거리에 나온 노점상. 다들 바삐 어딜가시고..
틈틈히 들려오는 권영길 지지호소의 목소리. 아마 마음한켠에 닿았기를.

다음은 공덕시장.
박카스한박스를 전해주는 시민. .
지지자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아현시장앞 유세.
이랜드조합원한분이 오셔서 사탕네개를 손에 주어주십니다.
지나가다 보고 오셨다고.
얼굴이 기억이 명확합니다. 월드컵분회.
아..
열심히 유세를 합니다. 걷다 걸음을 멈추신 주민들도 눈에 띱니다.
아현시장은 분위기 확 잡았습니다.


신촌으로 이동. 마포을 유세차와 결합했습니다.
힘찬 율동과 연설로 토요일도 마무리되어갑니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일것입니다.
아쉬운지점이 없을리는 없겠지만,최선을 다했다면 그로 만족하고 다시 힘차게전진할 수 있습니다.

대선분위기가 안난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민중들의 마음에 우리의 목소리는 이후 큰 파장을 일으킬 소리로 아마 남아있지 않을까요.

새세상, 새정치 이제 멀지않았습니다.

오늘 내일 끝까지 최선다해 19일을 맞이합시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12.11(화)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총선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대선선거기간이라 아직 감은 없다. 하지만 내년 총선까지의 예비선거운동에 대한 구상도 해보았다.

예비선거운동은 우리 당만이 할 수있는 선거운동으로 민주노동당 같은 소수정당에게 좋은 제도이다. 단체조직, 상가조직, 당원들의 태세를 갖추고. 지역이슈를 만들고. 제대로 준비한다면 진보정치의 두터운 기반을 만들 기회를 갖을 수 있다.


낮시간 도화동 아파트단지를 돌다.

시민들의 낯빛이 어둡다. 유세차의 노래와 나의 연설에 대체로 반응이 없다.

정치공황기. 정치불신시대.

지난 수년동안 서민의 삶은 너무 힘들어졌다. 정치에 대한 기대를 거는 사람의 수는 적어보인다. 하지만 그 불신과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것은 순리이고 가능하다. 민중은 솔직하고 위대하다.


저녁유세는 활기차다.

아현시장 입구의 상인들은 이번인사로 세 번째다. 인사를 하니 친절히 맞아주신다.

유세 얼마든지 하라고. 양해를 구하려고 온 내가 무안할 정도로 친절한 시민들.

낮에 한나라당 유세차가 얼마나 시끄럽게 해댔는지 성토를 하신다.

민주노동당은 재밌어. 좋아. 이야기도 잘하구. 힘이 부쩍나다.


고세진 당원이 홈피에 유세때 주의할 것들에 대해 지적을 해준것을 염두해 두고 오늘 유세를 진행했다. 좋아진 느낌. 이렇게 애정을 가지고 지재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은 나의 큰 행복이다.


정선희 당원이 갑자기 나타나 ‘권영길’을 연호한다.

시민을 가장한 당원. ^^ 아니 당원도 시민이니 가장한 것은 아니다.

희한이가 오늘은 일찍 퇴근. 말끔한 양복차림으로 등장. 일하는 광화문에 타정당 유세차 때문에 짜증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청년회 당원들이 촛불집회 참여로 소수로 진행될것 같은 저녁유세가 활기가 넘친다.

순미, 영민, 동규사무장, 윤각동지. 강은희 선배 등.


무엇보다 시장 특유의 친 민주노동당적인 분위기가 좋다.

모두들 힘이 나서인지 누가 가자는 소리도 하지 않았는데 인근 삼겹살집으로 가 회식아닌 식사를 하며 헤어졌다.


2차 토론회에서 권후보는 이명박후보의 사퇴를 이야기하며 이명박후보의 사퇴가 아이들에게 가장좋은 교육정책이라고 이야기했다. 속이 다 후련하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선거. 소중한 하루가 이렇게 또 지나갔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12.10 (월)


아현동마님의 아현동이 아니라, 서글픈 재개발의 동네 아현동


유세차의 타어어 펑크.

선거때 사건 사고가 간간이 일어난다. 그중 선거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이런 사고가 안타까운 일중의 하나.

하지만 직접 이대입구역에서 시민들을 직접만나는 방법으로 더 효과적인 선거운동이 되었다. 펑크난 타이어 값은 아까웠으나 오히려 새로운 것을 찾았다.


낮시간 아현동, 구 노고산 동 골목골목을 돌다.

이번 선거의 목표중 하나의 마포갑 전체 지형을 파악하는 것.

촘촘히 있는 쪽방 들도 눈에 보인다. 낙후된 건물. 영세한 상가.

재개발을 눈앞에 둔 이곳. 모습이 너무 애처롭다.

엠비씨 드라마 ‘아현동마님’ 을 보진 않았지만 아현동은 어려운 서민들의 동네이다.

도화동 아파트 단지도 예전 ‘서울의 달’ 드라마를 촬영한 곳.

달동네에 산 시민들은 도화동 아파트에 살고있지 않다.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가.

재개발로 부자가 된 주인도 있겠지만 또 셋방살이를 전전긍긍해야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폐지를 주워 보기에도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가는 할아버지.

1%의 행복을 위해 99%가 울고 서러워야 하는 시대이다.

10명의 부자가 5500채의 집을 소유하는 시대. 그러나 1700만의 국민들이 셋방살이를 사는 시대.


저녁유세. 

새롭게 결합한 순미. 너무 믿음직하다. 학교 다닐때 묵묵히 선전일군으로 일해 온 순미. 지금도 겨레하나에서 홍보팀장으로 일한다. 소리없이 일하는 묵묵한 순미가 와서 좋다.

도화시장안에서 처음으로 퇴근유세에서 율동을 선보이다.

발랄한 당원의 모습에 시민들의 얼굴이 방긋.

서민행복 대한민국.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만들어간다.


Posted by 소중한 꿈, 새로운정치 윤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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