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블로그 활동일기를 쓴다.
이공간에 대해 이렇게,저렇게 기획하고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날이 벌써 두달이 지났다.
정신없이 바빴다 라는 말이 있는데, 딱 나에게 맞는 표현일지도..
그만큼 중심없이 부족한시간을 보냈다라는 또 후회스러운 생각이 드는것 보니..
지역위원회 공직,당직선거후보선출을 위한 선거가 시작!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이야기한다. 당의 과제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인데,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항상 이상적인 목표와 상을 생각해서일까..부족한 것이 생각이 많이든다.
저녁, 지역의 정당,시민단체 가 모두 모였다.
성미산 마을에서 주최한 올해 선거준비를 위한 모임이다.
주민이 참여하고, 정치의 주인이되자는 주민선거대책본부 형태를 만들자는 제안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 그동안 예산모임이며 무엇이며 했지만 오늘처럼 많이 모이지 않았다.
당의 이번선거 목표, 방향에 대해 다시 숙고하게 된다.
당은 창당초기처럼 일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정치를 해야햐는 과제가 놓여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어려운 자리가 되었다.
나는 당을 대표해서 이야길 했지만, 다른 사람또한 그렇다.
정작, 힘을 모으고자 왔지만, 이야기가 겉도는 것같은 이유가 다양하다.
복잡한 실타래 를 푸는, 복잡한 수학 함수를 대하는 느낌이든다.
하지만, 해답은 있을것이다.
몇가지 중요한 점을 상기하고, 기준을 정해야할 듯하다.
소통을 중심으로, 중요한 고민지점을 주저없이 동지들과 이야기하는 것.
당의 존재와 목표를 주민들의 요구와 운동과 역사의 요구속에서 명확히 하는것.
포기하지 않고 민중과 함께 주체가 되는것..
조금나아졌다 싶었는데 여전히 부족한 사고와 시야를 깨닫다.
하지만, 과정에서 용기를 또 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