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는 것일까? 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법이라는 미명아래 이루어지는 공권력, 행정...

과연 그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그들이 말하는 법을 지키기위해서라는 말은 어떻게 믿어야하며, 그들은 권력을 준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금요일 2월 19일  자정 12시가 넘은 신촌 로터리.
이백명에 달하는 용역과 포크레인과 트럭을 동원한 노점철거가 또 자행되었습니다.
작년 가장 추웠다는 12월 하순이후, 대규모 행정대집행이 이날로 두번째.

포크레인으로 마차를 철거하는 모습. 앞으론 용역 200여명이 가로막고있다. 용역은 대학생도 있고, 덩치 큰 용역업체소속도있다.

인근에 있다 부랴부랴 달려가 소리도 지르고, 저항해보았지만,
작심한 공권력앞엔 무기력한 상황.

십년넘게 신촌 그랜드마트앞에서 떡볶이장사를 한 노점상들은 눈물을 흘리고
필사적으로 막아나섰지만, 역부족. 

이날 신촌 그랜드마트 떡볶이마차 8대, 마포역 인근 마차 7대 등이 한시간만에 싹쓸이 당했습니다.

도로바닥에 떨어진 음식들. 무자비한 철거는 마차뿐이나라 노점상의 마음까지도 산산이 박살내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단속을 시행하나.
서울시와 마포구청은 걷고싶은 거리, 디자인 거리 운운하며, 노점상을 합법화하겠다고 떠듭니다.
디자인 거리에 노점상은 보기싫은 흉물로 생각.

십년넘게 신촌, 마포일대에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장사를 해오고
그돈으로 먹고살고 그랬는데..

구청은 기업형이다, 인근 민원이 있어 어쩔수없다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제가 알고있기로 사람을 고용하거나, 두개를 운영하거나, 돈을 정말 많이 버는 사람도 없는데..

정말 바꾸어야 합니다. 

마포구청만 남다릅니다. 정말로 일하는 서민들 탄압하는데..
그날 새벽까지 자행된 이 현장에, 구청장이 말하는 서민을 위한 마포는 눈씻고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누가 그에게 그런 권력을 주었을까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확실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노점상분들의 눈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노점과 서민을 위한 다는 구청때문에 노점과 서민은 죽어갑니다.
노점단속을 위해 일년에 체결한 용역비용만 해도 작년에만 3억원..
이돈을 무상급식에 쓰고, 서민을 위해 써야하는데. 아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마포구청, 신영섭. 주말의 만행을
절대 잊지 않을것입니다.

널리널리, 마포구청 신영섭구청장이 한 일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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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로운 정치는 가능합니다 윤성일
지난주 동교동 세입자 농성장 <두리반>에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지난주 화요일이었을거에요. 당일 섭서비-김미영당원, 박은경당원과방문 했죠.
흐뭇한 광경이 있어 아이폰으로 살짝.!

계속 농성장 주변 홍보물을 지원하고 있는 섭서비-김미영 당원

농성하고 있는 분이 성미산학교서 일을하셨는데, 아이들이 책읽기공부를 농성장서 하더군요. 책읽기교재는 농성소식이 난 한겨레신문이었습니다.^^

이야길나누다, 배가고프다며 농성식량인 컵라면을 거덜내고 있는 당원들과 아이들^^

지난목요일에는 서강-합정 당원과 최용,박은경-이원준 부부당원등 10여명이 <두리반>을 가득채웠습니다. 최선호,고수연당원은 10마리 닭과 밥을 준비하고, 김성섭,김미영당원은 김치와 술을 준비했습니다. 들통은 심태섭 당원이 제공!
맛도 감동, 준비한 마음도 감동



정말 거짓없이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잊지못할 닭백숙. <식객>에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정말 또 놀란것은 웬, 헬쓰기구가 있는것이었습니다.
농성장에 헬쓰기구 런닝머신 있는것은 아마 최초가 아닐까.
농성하는 사람 체력을 위해 섭서비당원이 집에서 가져온것. 아..정말..

예전 이랜드투쟁 생각나더군요. 이렇게 자기가 가진것 가져오고 함께나누었던..


식사를 마치고, 섭서비님회사서 출력한 홍보물을 가게 곳곳에 붙이는 실천까지!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농성장을 지켜주었으면 한다는 요구도 들었습니다. 지역단체들과 협의를 해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분들은 저녁에 농성도 했으면 하구요.
힘든지점이겠지만, 밤에 잠을 자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일인시위피켓도 조만간 만들어, 안에만 있지말고, 지지방문갈때는 유동인구많은 분들께 알리자는 좋은 제안도 있었습니다. 피켓만들어주실분.! 손들어주세요.^^

여튼 농성이 지난주 목요일 33일째되는 날이었지만, 어느때보다 훈훈하고 힘받는 날이었을 것입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참, 무선랜 깔아준 이원준 당원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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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로운 정치는 가능합니다 윤성일

오랜만의 블로그 활동일기를 쓴다.
이공간에 대해 이렇게,저렇게 기획하고 해야지 하고 생각했던 날이 벌써 두달이 지났다.
정신없이 바빴다 라는 말이 있는데, 딱 나에게 맞는 표현일지도..
그만큼 중심없이 부족한시간을 보냈다라는 또 후회스러운 생각이 드는것 보니..

지역위원회 공직,당직선거후보선출을 위한 선거가 시작!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이야기한다. 당의 과제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인데,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항상 이상적인 목표와 상을 생각해서일까..부족한 것이 생각이 많이든다.

저녁, 지역의 정당,시민단체 가 모두 모였다.
성미산 마을에서 주최한 올해 선거준비를 위한 모임이다.
주민이 참여하고, 정치의 주인이되자는 주민선거대책본부 형태를 만들자는 제안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 그동안 예산모임이며 무엇이며 했지만 오늘처럼 많이 모이지 않았다.

당의 이번선거 목표, 방향에 대해 다시 숙고하게 된다.
당은 창당초기처럼 일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정치를 해야햐는 과제가 놓여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어려운 자리가 되었다.
나는 당을 대표해서 이야길 했지만, 다른 사람또한 그렇다.
정작, 힘을 모으고자 왔지만, 이야기가 겉도는 것같은 이유가 다양하다.

복잡한 실타래 를 푸는, 복잡한 수학 함수를 대하는 느낌이든다.
하지만, 해답은 있을것이다.

몇가지 중요한 점을 상기하고, 기준을 정해야할 듯하다.
소통을 중심으로, 중요한 고민지점을 주저없이 동지들과 이야기하는 것.
당의 존재와 목표를 주민들의 요구와 운동과 역사의 요구속에서 명확히 하는것.
포기하지 않고 민중과 함께 주체가 되는것..

조금나아졌다 싶었는데 여전히 부족한 사고와 시야를 깨닫다.
하지만, 과정에서 용기를 또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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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로운 정치는 가능합니다 윤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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